‘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관람객들이 부산시 홍보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여 있던 국민들이 일상회복 후 자유롭게 여행하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16일부터 나흘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마련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지역관’, △앞으로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여행 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이 마련된다.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통영을 알리는 마스코트가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김장호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과 관광업계 모두 큰 고통을 겪어 올해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박람회가 일상 회복 이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관람객들이 DMZ 홍보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가 열린 16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지털 플라자에서 관람객들이 관람객들이 전북 홍보관을 찾아 윷놀이를 하며 이벤트에 응모하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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