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대한럭비협회 회장(왼쪽)과 샘 해밍턴. 대한럭비협회 제공
대한럭비협회는 16일 코미디언 샘 해밍턴(44)을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샘 해밍턴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호주 출신의 외국인 코미디언 1호로 ‘개그콘서트’, 진짜사나이’ 등에 출연했다. 현재 두 아들 윌리엄 해밍턴, 벤틀리 해밍턴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대한럭비협회 쪽은 “앞으로 1년간 샘 해밍턴이 한국에서는 ‘비인기 스포츠’ 럭비를 ‘인기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럭비의 매력을 한국에 알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샘 해밍턴은 이날 위촉식에서 “호주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한국에서는 럭비를 국민이 잘 알고 있지 못해 안타까웠다. 앞으로 대한럭비협회 명예 홍보대사로서 럭비의 매력을 국민께 잘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 밝은 기운을 전달해주는 샘 해밍턴을 대한럭비협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해밍턴과 함께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