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 KTTL 시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장우진(왼쪽부터), 윤주현, 문현정, 양하은 선수. KTTL 제공
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양하은(포스코에너지)가 프로탁구 원년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탁구리그(KTTL)는 8일 저녁 수원 광교씨름체육관 내 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KTTL 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리그(1부 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장우진과 양하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준우승팀 국군체육부대의 장우진은 탁구 기자단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우승팀 삼성생명의 안재현을 눌렀다. 개인 최다승 상도 받은 장우진은 “탁구인 모두가 염원하던 KTTL이 시작한 첫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여자부 우승팀 포스코에너지 양하은도 팀 후배 김나영을 따돌리고 기쁨을 누렸다. 양하은은 “다음 시즌에도 잘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남녀 감독상은 통합우승을 지휘한 이철승 삼성생명 감독, 전혜경 포스코에너지 감독에게 돌아갔다.
내셔널리그(2부 리그) 남자부 MVP는 정규리그 1위이자 포스트시즌 준우승팀인 제천시청 윤주현이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통합우승을 한 수원시청의 문현정이 선정됐다.
내셔널리그 남자부 감독상은 산청군청의 이광선 감독, 여자부 감독상은 수원시청 최상호 감독이 받았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