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미군 예비역 대령의 장례식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직접 전한다. 보훈처장이 외국에서 열리는 참전용사 개인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웨버 대령은 지난 9일(현지시각) 향년 97살로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