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즈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에리야 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