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선 의원 전성시대?’ 19대 국회를 앞둔 민주통합당의 원내 분포를 보면, 18대 총선 직후 5명이던 4선의 중진 의원이 10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양한 정치적 경험을 쌓은 이들은 우선 당내 여론 형성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을 앞둔 당의 진로와 관련해서도 이들의 ...
4·11 총선에서 152석을 얻으며 기대 이상의 승리를 거둔 새누리당에 ‘현상유지’ 기류가 퍼지고 있다. 벌써 ‘박근혜 대선후보 추대론’까지 나온다. 새누리당은 동생의 아내를 성추행했다는 혐의가 있는 김형태 당선자와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짙은 문대성 당선자의 처분을 미뤘다. 이는 지난 연말 선관위 디도스 ...
【서울=뉴시스】 새누리당은 13일 각각 성폭행 미수 및 논문표절 의혹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형태, 문대성 당선자에 대해 "법적 결론이 내려지면 결정하겠다"며 출당조치를 유보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두 당선자의 처리방안과 관련해 "문 당...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으면서 표적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장 교육감은 12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출두해 순천대 총장 재직 당시 대학발전기금을 적정하게 집행했는지를 조사받았다. 장 교육감은 2007~2010년 대학발전기금으로 교직원 성과상여금 17억원을 지급하고, 대외활동 업무추진비 78...
새누리당 비대위원들이 12일 논문 표절 의혹이 짙은 문대성(부산 사하갑) 당선자와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김형태(경북 포항 남·울릉) 당선자의 출당과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이날 <엠비엔> ‘뉴스엔’ 인터뷰에서 “성추문 파문이 있었던 분과 논문 표절과 관련해 문제가 있었던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