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서강대 동문 모임 사무실을 적발해 검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다. 선관위는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ㅇ빌딩 2103호 서강바른포럼 사무실에 조사관 7명을 급파해 2시간30여분 동안 조사를 벌인 뒤 사무실에 있던 데스크톱 컴퓨터 5대와 메모지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조직특보로 있는 한광원 전 의원이 18일 선정적 사진을 통한 투표독려운동으로 논란이 일자 자진 사퇴했다. 한 전 의원은 이날 카카오톡 메시지로 젊은 여성의 젖가슴을 드러낸 투표 독려 사진을 지인들에게 보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한쪽 가슴을 그대로 드러낸 채...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국민 여러분께서 투표하지 않으면 대통령직선제는 아무런 의미도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8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투표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어느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 마음을 정했다면 그 결정을 가슴 속에 담아두지만 말고 ...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희대)가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 사무소를 설치해 운영한 혐의(공직선거법상 유사기관의 설치금지)로 웨딩업체 대표 한아무개(56)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에서 불법 선거운동 사무소 설치와 운영에 개입한 것 아니냐며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