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회사로부터 20억원대의 미납 추징금을 추가 확보했다.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고연금 부장판사)는 검찰이 전재국씨 소유의 ㈜리브로를 상대로 낸 미납 추징금 환... 2016-05-18 10:46
밥 시간에 쫓겨 어쩌다 패스트푸드점을 찾으면 나도 모르게 “제일 빨리 되는 게 뭐예요?”부터 튀어나온다. 둘러보면 매장 긴 ... 2016-05-08 19:12
나는 학력고사 세대다. 340점 만점에 필기 320점, 체력장 20점으로 이뤄졌던 시험. 해마다 학력고사가 끝나면 일제히 조간에 ... 2016-04-03 19:04
오스트레일리아(호주)는 뉴질랜드(1894년)에 이어 1902년 세계에서 두번째로 모든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국가다. 110여년... 2016-03-20 18:53
“미국에서 한국학을 가르칠 땐 북미와 동아시아만 보였어요. 여기 오고 나니 동남아와의 관계, 세계와의 관계가 보이더군요.”... 2016-03-15 19:39
“여기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아들과 손자들이 내가 위안부였다는 사실을 알까봐 가슴 졸였어. 그렇지만 10년 다 되도록 온 ... 2016-02-28 18:42
“청년기획 하지 말아요.” <한겨레>의 새해 기획 ‘청년에게 공정한 출발선을’을 준비하는 단계에서 조언을 듣기 위해 ... 2016-01-24 19:01
한 지인의 어머니 장례식장에 갔다. 84살 어머니는 몇년 전 은퇴자아파트에 들어가 이내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뒤 후유증을 앓... 2015-12-30 18:39
어느 지인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 ‘제가 얼굴을 가린 이유.’ 그는 1차 민중총궐기대회 때 비니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썼다... 2015-11-29 18:33
띵동. 3일 늦은 밤, 귀가길에 페이스북 알림 표시가 떴다. ‘최몽룡 교수 국정교과서 대표필진 참여 저지를 위한 동문 긴급모... 2015-11-04 16:34
21살 청년 조성진의 쇼팽 콩쿠르 우승 소식이 모처럼 온 나라를 밝게 했다. 특히 뒷바라지에 올인하는 부모나 음악가 가족을 ... 2015-11-01 18:45
(*영화 <인턴>에 대한 스포일러가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15년 전 한겨레신문사 입사동기가 육아휴직에 들어갈 땐 언... 2015-10-04 18:44
어릴 적 서울 정릉 꼭대기에 있는 외갓집 현관에는 커다란 흑백사진이 걸려 있었다. 그게 옛 대동강가 사진인 건 좀 큰 다음 ... 2015-08-30 18:31
#1. 최근 영화 <극비수사>에도 나온 ‘광주극장’은 올해 꼭 개관 80년을 맞은 곳이다. 호남지역 첫 조선인 자본 극장으... 2015-08-02 18:34
윤 일병 사건이나 강원도 전방부대 총기사고, 예비군 부대 총기사고 같은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가슴이 덜컹 내려앉지 않는 ... 2015-07-08 18:32
![[편집국에서] 바보야, 문제는 학부모야](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5/1019/1459735936_144516697567_20151019.JPG "[편집국에서] 바보야, 문제는 학부모야")
![[편집국에서] 너희는 지우라, 우리는 기억하리 / 김영희](http://img.hani.co.kr/imgdb/thumbnail/2016/0228/00551880602_20160228.JPG "[편집국에서] 너희는 지우라, 우리는 기억하리 / 김영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