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및 영양학 전문가들이 최근 크게 유행하고 있는 ‘저탄수화물·고지방 식사(이하 고지방 식사)’가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 2016-10-26 15:28
보건당국이 주로 들쥐를 통해 옮기는 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등이 지난해에 견줘 크게 늘었다며 감염 예방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26일 질병관리본부가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설치류 매개 ... 2016-10-26 12:01
이르면 내년 5월부터 햄버거·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점포 수 100개 이상 프랜차이즈... 2016-10-26 11:51
심부전을 앓는 사람이 국내에서 2020년에는 100만명, 2040년에는 17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에서 피를 온몸으로 내보내는 기능이 크게 떨어져 우리 몸의 각 기관에 혈액 공급이... 2016-10-26 11:01
국민 1인당 평균 병·의원 외래 방문 횟수 증가세가 지난해 처음으로 꺾였다. 경제 불황으로 저소득층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유행 탓에 병원 방문이 줄어들었기 ... 2016-10-25 14:37
앞으로 산후조리원에서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병하면 폐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산후조리원을 이용... 2016-10-25 11:47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등 당이 들어간 ‘가당 음료’를 일주일에 7번 이상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10배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5일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2~2013년 ... 2016-10-25 11:33
103살 할머니가 뇌혈관이 막힌 뇌졸중이 생겼지만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을 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달 뇌졸중 증상으로 응급실로 실려 온 홍아무개(103살)씨가 뇌혈관을 막은 혈전을 ... 2016-10-24 18:38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 변경사항을 알리지 않은 주름성형용 실이 쓰이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도 무시하다가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뒤늦게 조치한 사실이 드러났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말을 ... 2016-10-24 15:23
비만이 심한 남성 암 환자는 암 치료를 받았다고 해도 다른 암에 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이은숙 국립암센터 박사·박상민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중앙암등록본부 암등록자료... 2016-10-24 14:10
바르는 항생제에 대한 처방 건수가 미국보다 약 3.5배 많아 과잉처방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김은영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팀이 201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환자 표본 자료를 이용해 바르는 항... 2016-10-24 11:51
정부가 건강보험뿐만 아니라 노인장기요양보험에도 법적으로 지원해야 할 국고지원금을 해마다 법정 지원기준보다 적게 지원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살 이상 노인 또는 65살 미만 노인 가운... 2016-10-23 15:14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나이대는 50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15 보건복지정책 수요조사 및 분석’ 보고서를 보면 20대 이후 삶의 만족도는 계속 내... 2016-10-23 13:37
변비로 병원을 찾는 환자 가운데 절반이 9살 이하와 70대 이상 노인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가운데 변비에 대한 자료를 보면, 변비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2016-10-23 13:33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두살 아이의 치료를 미루다 결국 이 아이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해당 병원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전북 전주에서 지난달 30일 대형 견인차에 친 교통사고를 당한 이 아이는 14곳의 병원... 2016-10-20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