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한국 유니세프) 간부의 기관 내 성희롱 의혹 사건(<한겨레> 12월20일치 10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노동부는 지난 3일 한국 유니세프에 공문을 보내 “성희롱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위원회 관련 자료 일체’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 노동부는 한국 ...
경기 지역에서 생활해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임아무개(89)할머니가 5일 별세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생존 위안부 피해자’는 이제 31명으로 줄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5일 위안부 피해자 임 아무개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대협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셨던 임 할머니는 어제 건강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