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몸부림을 치는 거야. 약 먹기 싫다고. “
‘한겨레’ 기자인 한 집사는 반려묘가 알약 먹는 걸 거부하는 게 항상 마음이 쓰입니다. 그렇다고 약을 먹지 않으면 더 아플 수도 있다고 고양이에게 소리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이지요. 박정윤 올리브동물병원장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해보세요. 말 안 듣는 냥이들도 쥐도 새도 모르게 꿀꺽하고 약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위준영 한겨레TV PD marco0428@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