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소모품 팔듯…대형마트 ‘동물 잔혹사’
대형마트에서는 아직도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물론 햄스터, 거북이 등 소형동물이 팔리고 있다. 반려동물을 개인 입양에 의존하며 사고파는 경우가 별로 없는 외국에 비해 한국에서만 있는 특이한 현상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개, 고양이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선 판매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소형동물은 모든 마트에서 팔린다. 생명을 상품으로 보는 그릇된 인식에 대형마트가 일조하고 있다고 동물단체는 보고 있다.
기획, 그래픽: 진보람
취재: 박지슬 교육연수생
자료: 동물자유연대, ‘생활소모품 팔 듯...대형마트 동물잔혹사’(남종영 기자)
취재: 박지슬 교육연수생
자료: 동물자유연대, ‘생활소모품 팔 듯...대형마트 동물잔혹사’(남종영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