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애니멀피플 농장동물

[영상] 호주발 중동행 ‘양들의 유령선'

등록 2018-04-12 15:17수정 2018-04-12 17:32

[애니멀피플]
호주 동물단체 공개…양들이 ‘열대 바다’에서 죽어간다

서호주 프리맨틀에서 중동으로 양을 태우고 가던 화물선의 동물학대 영상이 8일 공개되면서 전 세계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호주 정부는 동물복지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으며, 영국은 살아있는 양의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양들의 유령선' 영상 파문…영국도 “가축 수출 금지 검토”)

동물단체는 가축의 장거리 운송(수출)이 치사율을 높이는 등 동물복지 문제가 상당하다며 법적 금지를 요구해왔다. 뉴질랜드는 2007년 가축 수출을 금지했다.

애니멀피플(애피)은 호주의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즈 오스트레일리아'의 영상을 입수해 공개한다. 이 영상은 화물선의 내부 제보자가 다섯 차례 항해를 촬영한 것으로, 수천마리의 양이 빽빽하게 서 있으면서 고통을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잔혹한 장면이 많아 상당 부분 편집했으며, 일부는 흐리게 처리를 했다.

영상 박선하 피디 salud@hani.co.kr

호주 프리멘틀에서 중동으로 가는 화물선으로 수출되는 양이 고통을 겪고 있다. 애니멀즈 오스트레일리아 제공
호주 프리멘틀에서 중동으로 가는 화물선으로 수출되는 양이 고통을 겪고 있다. 애니멀즈 오스트레일리아 제공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애니멀피플] 핫클릭

원숭이가 뱀 보고 놀라는 이유…‘비늘이 무서워’ 1.

원숭이가 뱀 보고 놀라는 이유…‘비늘이 무서워’

푸른 뱀의 해 2025년…그런데 뱀이 무섭다고요? 2.

푸른 뱀의 해 2025년…그런데 뱀이 무섭다고요?

‘화살촉 머리’ 플라나리아, 국내서 신종 21종 발견 3.

‘화살촉 머리’ 플라나리아, 국내서 신종 21종 발견

‘신종 펫숍’은 어떻게 파양견 팔아 돈을 벌었나 4.

‘신종 펫숍’은 어떻게 파양견 팔아 돈을 벌었나

‘직장 내 갑질 논란’ 강형욱 “참담, 부끄러워…이젠 훈련사로만” 5.

‘직장 내 갑질 논란’ 강형욱 “참담, 부끄러워…이젠 훈련사로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