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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피플 야생동물

[포토] 올해 최고 인기있는 야생동물 사진은 ‘사자의 형제애’

등록 2019-02-20 09:36수정 2019-02-20 10:51

[애니멀피플] 런던자연사박물관 주최 야생동물 사진전
‘형제애’(Bond fo Brothers). 사진 데이비드 로이드,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형제애’(Bond fo Brothers). 사진 데이비드 로이드,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숫사자 두 마리가 머리를 맞댄 순간을 포착한 흑백사진이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 인기상 1위에 올랐다.

런던자연사박물관은 지난달 13일(현지 시각) 사진작가 데이비드 로이드가 탄자니아에서 찍은 작품 ‘형제애’(Bond fo Brothers)가 ‘루믹스 피플스 초이스’(LUMIX People’s Choice Awards)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수상작가 로이드의 사진에는 형제처럼 보이는 숫사자 두 마리가 앉을 자리를 잡기 전 30초간 머리를 맞댄 채, 서로 교감을 나누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주최측은 “다 큰 사자들이 이렇게 서로의 머리를 비비는 행동은 흔치 않은 일”이라고 전했다. 로이드는 “이 작품이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인간뿐 아니라 동물들도 감정과 느낌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런던사연사박물관이 매년 주최하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전’ 수상작은 지난해 10월 발표됐다. 이번에 선정된 ‘루믹스 피플스 초이스’는 이 사진전에 출품된 4만5000여점의 출품작 가운데 주최측이 뽑은 25점을 대상으로, 일반인의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들이다.

아래 네 장의 사진은 데이비드 로이드의 ‘형제애’와 더불어 많은 추천을 받은 작품들이다. 더 많은 사진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전’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숙 기자 suoop@hani.co.kr

‘북극곰의 투쟁’(A Polar Bear’s Struggle). 사진 저스틴 호프먼,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북극곰의 투쟁’(A Polar Bear’s Struggle). 사진 저스틴 호프먼,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한 개의 장난감’(One Toy). 사진 벤스 마떼,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한 개의 장난감’(One Toy). 사진 벤스 마떼,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세 마리의 왕’(Three Kings). 사진 빔 반 덴 히버,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세 마리의 왕’(Three Kings). 사진 빔 반 덴 히버,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여우, 여우를 만나다’ (Fox Meets Fox). 사진 매튜 매런,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여우, 여우를 만나다’ (Fox Meets Fox). 사진 매튜 매런, 런던자연사박물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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