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2와 7로 끝나는 날에 서는 강원도 정선 5일장날에 맞춰 서울역을 떠나 정선까지 가는 ‘정선 5일장 관광열차’가 12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정선 5일장에서 봄나물을 다듬으며 손님을 기다리는 시골 할머니의 표정이 봄기운처럼 환하다.
정선/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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