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조국의 노래, 제목은 ‘진보 집권 가능할까’

등록 2011-02-17 18:04

 조국
조국
광주서 오늘 북콘서트
4월 22일엔 제주에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오마이뉴스는 18일 저녁 7시30분 광주시 서구 치평동 5·18기념문화관 대동홀에서 <진보집권플랜>의 북콘서트를 펼친다.

이 콘서트에는 조국(사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기자, ‘직녀에게’의 가수 김원중씨 등이 출연한다. 딱딱한 강연이 아니라 대담과 노래로 진보의 미래를 성찰하는 자리다. 구체적으론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왜 진보가 집권해야 하나’, ‘진보의 집권은 가능한가’, ‘바꾸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따진다. 오마이뉴스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애초 200명 모집했으나 신청이 몰리자 300명까지 늘렸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고, 두 저자의 사인이 담긴 책을 한 권씩 선물한다.

이 북콘서트는 지난해 말 오 대표기자가 트위터에 “3쇄를 돌파하면 조국 교수와 콘서트를 열어 노래를 부르겠다”고 글을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지난해 11월 출간된 이 책은 화제를 뿌리며 단숨에 7쇄를 넘어 2만5000부 이상이 팔렸다. 약속대로 지난해 12월27일 서울에서 첫 북콘서트가 열렸다. 두번째가 광주이고 오는 25일 대전, 4월22일 제주로 이어진다.

글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사진 김정효 <한겨레21> 기자 hyop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인파 몰린 관저 앞 ‘흔들리는 육교’, C등급이라 괜찮다는데… 1.

인파 몰린 관저 앞 ‘흔들리는 육교’, C등급이라 괜찮다는데…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2.

석유 찾아 떠난 대왕고래, ‘희망고문’에 시달리는 사람들

‘교외선’ 21년 만에 재개…의정부~고양 대곡역 하루 8회 달린다 3.

‘교외선’ 21년 만에 재개…의정부~고양 대곡역 하루 8회 달린다

“연탄 없으면 얼어죽어”…올겨울 첫 추위 맞은 괭이부리마을 주민들 4.

“연탄 없으면 얼어죽어”…올겨울 첫 추위 맞은 괭이부리마을 주민들

진보당 대구시당, 권영진·이인선 등 윤석열 관저 방탄 국힘 의원 고발 5.

진보당 대구시당, 권영진·이인선 등 윤석열 관저 방탄 국힘 의원 고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