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세종시 학급당 학생수 20∼25명으로

등록 2012-07-24 20:55수정 2012-07-25 08:27

교육청, 교육청사진 발표
 이달 1일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의 교육 청사진이 나왔다.

 세종시교육청은 24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교육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세계를 선도하는 희망찬 세종교육’을 비전으로 내놨다. 또 ‘조화롭고 품격 높은 창의인재 육성’을 교육지표로 내걸고 3대 추진전략과 5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세종시 교육의 3대 추진전략은 창의·인성교육의 선도모델 구축, 스마트교육 거점으로 육성, 예정지역과 편입지역의 동반발전이다. 학교 안팎은 물론 교과서-체험 학습을 연계하고 학급당 학생수를 20~25명으로 유지해 인성교육을 강화함으로써 학교폭력·집단따돌림·체벌이 없는 학교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교수-학습 모형을 널리 적용하고 교육행정가와 연구자,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집단연구모임을 꾸려 모범적인 스마트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예정지역의 첨단학습 환경과 편입지역의 체험학습 자원을 교류해 교육 불균형 문제를 푸는 한편, 편입지역 학교를 3~4개씩 묶어 방과후학교 이동수업을 함으로써 특화된 지역학교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런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녀들의 부모 사랑을 북돋우는 ‘올리사랑’, 세종교사 신바람, 신개념 스마크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방과후학교 특성화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신정균 세종시교육감은 “세종교육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미래교육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살해된 통영 초등생, 새벽 5시 전화해 “배가 고파요”
“회식 많이 하라”는 나랏님은 가정파괴범?
‘힐링’ 끝난 안철수, 결단 전 여론 살피며 숨고르기
‘만사올통’이 무슨 뜻이길래? 발끈한 박근혜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01&sec2=001&sec3=046&seq=0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1.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그 교사, 8살 살해하기 전엔 동료 폭행했다…컴퓨터 부수기도 2.

그 교사, 8살 살해하기 전엔 동료 폭행했다…컴퓨터 부수기도

대전 초등생 아버지 “교사가 아이 죽이는데 학교 어떻게 보내요” 3.

대전 초등생 아버지 “교사가 아이 죽이는데 학교 어떻게 보내요”

교사에 살해된 8살 아버지 “앱으로 여자 숨 휙휙대는 소리 들었다” 4.

교사에 살해된 8살 아버지 “앱으로 여자 숨 휙휙대는 소리 들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5.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