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대 80년을 뒤로하고 지난해 세밑 충남 홍성·예산 경계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튼 충남도청의 개청식이 4일 박근혜 대통령과 안희정 충남지사, 도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충남을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핵심, 물류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지방자치단체 개청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 지사는 “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는 행복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충남의 상징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 seek16@hani.co.kr, 사진 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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