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사장 조용호)은 8일 오전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2005 지방의 국제화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대통령표창(최우수상)에 지역농산물(상표 ‘굿뜨래’)의 해외 판로를 개척한 충남 부여군을 선정했다.
국제화재단은 국무총리표창에는 탈춤페스티벌을 상품화시킨 경북 안동시와 성공적 외자유치를 한 경북 구미시가 선정됐다. 또 행정자치부장관표창에는 대구 광역시와 울산광역시, 인천남구가 선정됐으며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사장 표창에는 경기도 고양, 강원도 강릉, 서울시 전북도가 각각 뽑혔다.
평창/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