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
[6·4 민심 l 지역 당선자들] 민형배 광산구청장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민형배(52·사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자가 6·4 지방선거에서 전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재선에 성공했다. 민 당선자는 5일 개표 완료 결과, 83.36%(12만7437표)의 표를 얻어 전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당선자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는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책임의 무게만큼 강한 의지도 솟고 있다”며 “따뜻한 정치, 똑똑한 정책으로 키워내고 더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더불어 따뜻한 자치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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