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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1월1일 해맞이 여기 어때요?

등록 2014-12-24 14:35

광진구 아차산
광진구 아차산
서울시·각 자치구 19곳서 해맞이 행사 열려
“서울에서 을미년 처음 떠오르는 해를 보세요.”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도심 속 산,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 유명 공원 등 19곳에서 1월1일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서울 도심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는 남산과 인왕산 청운공원이 꼽혔다. 남산 팔각정에서는 문화공연과 새해 소원지 쓰기 등의 행사가, 청운공원에서는 복(福)박 터뜨리기, 가훈 써주기, 희망풍선 날리기 등이 펼쳐진다. 해맞이 행사가 끝난 뒤 청와대 앞 대고각에서 가족의 건강과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대고각 북치기 체험 행사도 열린다.

마포구 하늘공원
마포구 하늘공원
송파구
송파구

도심 인근의 해맞이 장소로는 성동구 응봉산, 동대문구 배봉산, 성북구 개운산, 서대문구 안산, 강서구 개화산, 양천구 용왕산, 은평구 봉산 등이 있다. 응봉산은 한강과 서울숲, 잠실운동장 등 서울 동부권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안산 봉수대는 전국 최초의 무장애 숲길로 조성돼 있어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지난해 해맞이 공원으로 새로 꾸민 개화산에서는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다.

아차산과 불암산, 일자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해맞이 명소, 마포구 하늘공원과 송파구 올림픽공원 등에서도 시민들이 새해를 맞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해맞이 장소별 행사 시작 시간과 행사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2015/sunr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2015년 새해 일출 예정 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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