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에 걸린 ‘광화문 글판’이 여름을 맞아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로 옷을 갈아입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글판’은 1991년부터 26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건물에 걸린 ‘광화문 글판’이 여름을 맞아 이준관 시인의 ‘구부러진 길’로 옷을 갈아입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광화문 글판’은 1991년부터 26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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