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망월동 5·18 구 묘역에 6일 오후 영면 예정
이한열·강경대 등 46명 안장된 ‘민족·민주열사 묘지’
이한열·강경대 등 46명 안장된 ‘민족·민주열사 묘지’
5일 오후 고 백남기 농민이 묻힐 광주 5.18 구 묘역은 고요했다. 고 최현열 묘지 바로 옆(팻말 있는 쪽)이 고인이 묻힐 자리다.
5.18 구 묘역 전경. 19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고 이한열 열사도 이 곳에 안장됐다.
5·18 구 묘역 들머리에 있는 ‘전두환 기념비’. 민주열사들이 묻혀 있는 구 묘역에 들어가는 이들은 모두 이 비를 밟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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