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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서울시 올해 4만가구 낡은 수도관 교체

등록 2017-06-16 17:29수정 2017-06-16 17:45

누수·녹물 원인…교체비 80%까지 지원
아파트 공용급수관을 교체한 모습 서울시 제공
아파트 공용급수관을 교체한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올해 안에 4만가구의 집안 낡은 수도관을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2007년부터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쓰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전체 56만5000가구 중 30만5560가구(54.1%)의 수도관을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강관으로 바꿨다. 오래된 수도관은 물이 새거나 녹물이 생기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1일 이전에 지어지고 녹이 잘 스는 아연도강관을 수도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주택이다. 집안 급수관 교체 공사비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80%로,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원까지, 다가구 주택은 최대 250만원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20만원까지다. 지원 신청은 120 다산콜센터로 하면 된다. 관할 수도사업소 담당 직원이 방문해 노후 수도관 상태를 검사하고, 지원신청서 접수, 지원 절차 및 공사비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은주 기자 mifoc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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