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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태풍 ‘타파’로 강원·전남·경남 등 1486가구 정전

등록 2019-09-22 13:57수정 2019-09-22 14:08

항공기 79편 결항·여객선 123척 통제
일본에서 1명 사망·1명 실종·19명 부상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오전 제주시 용두암해안도로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허호준 기자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22일 오전 제주시 용두암해안도로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허호준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원, 광주·전남, 부산·경남, 울산 등 전국 1486가구가 22일 일시적으로 정전됐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11시 강원 37가구, 광주·전남 227가구, 부산·울산 615가구, 경남 607가구 등 모두 1486가구가 일시적으로 정전됐지만 현재는 모두 복구됐다고 밝혔다.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결항도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까지 모두 9개 공항의 79편의 항공기(제주 18편, 김해 18편, 김포 14편, 청주 9편, 대구 6편, 울산 2편, 광주 1편, 여수 1편)이 결항됐으며, 폭포∼제주, 여수∼거문, 모슬포∼마라도 등 87개 항로의 123척 연안여객선이 통제됐다. 지리, 한려, 가야 덕유, 다도, 월출, 한라 등 15개 국립공원의 427개 탐방로와 경남 거가대교의 통행도 제한된 상황이다.

현재 일본 미야자키현에서는 타파의 영향으로 1명이 사망했으며, 1명 실종됐고, 오키나와에서 19명 중경상을 입었다. 일본 국내선 276편이 결항됐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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