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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서울 초등 입학생 올 4월에 입학 준비금 20만원 받는다

등록 2022-01-05 16:00수정 2022-07-26 16:36

3월 학교에서 신청받아 4월에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
시·구·교육청 140억 마련…중·고교, 지난해부터 30만원 지급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범 원격수업을 하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시범 원격수업을 하는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
서울시가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교 밖 아이들도 입학준비금을 받는다.

서울시는 5일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를 포함한 국·공·사립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3월 입학 이후 소속된 초등학교에서 할 수 있다.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경우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입학준비금은 제로페이 모바일포인트로 4월에 지급되고, 서울시에 있는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입학준비금으로 살 수 있는 품목은 옷·가방·신발 등 등교에 필요한 의류와 도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신입생 6만9800여명과 서울시에 신고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명 등이다. 다만 대안교육기관은 수시입학이라 지원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총 소요 예산 140억원인데 일반 초등학교 입학생 지원금은 서울시(30%)와 자치구(30%), 교육청(40%)이 분담하고, 비인가 대안교육기관은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해왔다.

손고운 기자 songon1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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