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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로 확대 4차접종 18일부터 예약…백신 선택 가능

등록 2022-07-15 09:12수정 2022-07-15 18:14

8월1일부터 접종…50대 대상자에 안내문자
3차 맞은 지 4개월 지난 50대 접종 대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달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50대로 확대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약 3만명으로 전주보다 약 2배 증가했다”며 “앞서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 4차 접종의 예방 효과가 입증돼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4차 접종 확대 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50대 △중증화와 사망 위험이 큰 18살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과 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받고, 접종은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사전 예약할 때 모더나, 화이자,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할 수 있다. 4차 접종 대상에 포함되거나 포함될 예정인 50대에겐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여름철 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인천공항과 지역 7개 공항에 검역 지원인력 총 200여명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검역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주요 관광지에는 2500여명의 방역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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