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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행안부, 수해 피해 응급복구비 40억원 추가 지원

등록 2022-08-19 11:23수정 2022-08-19 11:24

충남 13억원, 서울·경기 각 10억원, 강원 5억원, 충북 2억원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소방공무원들이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충남 부여군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과 충청·강원 지역에 응급복구비 4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12일 각 지자체에 재난 수습비 명목으로 67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추가 지원하기로 한 특별교부세는 충남 13억원, 서울과 경기 각각 10억원, 강원 5억원, 충북 2억원이다. 도로 임시 복구, 유실된 사면 천막 덮기,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등 긴급 조치와 안전 대책 마련,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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