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물류센터서 50대 택배 기사 지게차에 끼여 숨져…3시간 만에 발견

등록 2022-10-12 10:35수정 2022-10-12 10:56

밤 10시께 혼자서 지게차 작업

12일 오전 2시께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ㄱ씨가 지게차에 끼여 숨졌다.

경찰 설명을 들어보면, 택배 기사인 ㄱ씨는 전날 밤 10시께 물류센터에 도착해 혼자서 지게차로 작업을 하다 지게차 앞쪽에 몸이 끼였다. ㄱ씨는 사고 발생 뒤 3~4시간이 지나서야 다른 작업자에 의해 발견돼 119 구조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폐회로텔레비전을 분석한 결과 ㄱ씨가 지게차 조작 레버를 잘못 작동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원하는 ‘대’로 가버렷” “재수 없어”…전국서 수능생 응원 격려 1.

“원하는 ‘대’로 가버렷” “재수 없어”…전국서 수능생 응원 격려

[속보] 김혜경, 선거법 위반 유죄 ‘벌금 150만원’ 2.

[속보] 김혜경, 선거법 위반 유죄 ‘벌금 150만원’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3.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이재명 선고 앞두고…김혜경 ‘법카유용 의혹’ 오늘 1심 판결 4.

이재명 선고 앞두고…김혜경 ‘법카유용 의혹’ 오늘 1심 판결

명태균·김영선 오늘 영장심사…구속 여부 밤늦게 나올 듯 5.

명태균·김영선 오늘 영장심사…구속 여부 밤늦게 나올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