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신규 확진 이틀째 4만명대…“백신 추가접종, 18살 이상 전면 확대”

등록 2022-10-26 08:49수정 2022-10-26 10:29

2가 백신 추가 접종 대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
25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25일 오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상승세로 재유행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2가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살 이상 전체로 전면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과 신규 2가 백신 도입 상황 등을 반영해 동절기 추가 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접종 대상을 현행 건강 취약계층에서 18살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하고 접종 백신도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확대한다고 밝힌 백신은 BA.1 기반 모더나와 화이자, BA.4/5 기반 화이자다. 중대본은 “접종력에 따라 중증 진행 위험이 대폭 감소하는 만큼 제때 접종을 끝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만여명으로 이틀 연속 4만명대를 기록했다. 주간 감염재생산지수도 9주 만에 1을 넘었다. 이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42명, 사망자 수는 26명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민통선 대성동 주민 다 미치게 생겼습니다…확성기 고문” 절규 1.

“민통선 대성동 주민 다 미치게 생겼습니다…확성기 고문” 절규

경기도, 경부·경인·안산 3개 노선 24.1㎞ 지하화 추진 2.

경기도, 경부·경인·안산 3개 노선 24.1㎞ 지하화 추진

‘모래 섞인 과자 먹인’ 시의원 자녀 학폭 파장…공분의 화환 120개 3.

‘모래 섞인 과자 먹인’ 시의원 자녀 학폭 파장…공분의 화환 120개

강혜경 “명씨, 김 여사 통한 김영선 공천 약속 격려차원 아냐” 4.

강혜경 “명씨, 김 여사 통한 김영선 공천 약속 격려차원 아냐”

103곳이나 골랐다…걷기 좋은 ‘서울 가을길’ 5.

103곳이나 골랐다…걷기 좋은 ‘서울 가을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