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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 산하 기관장 속속 임명…조원용·채이배 등 5명

등록 2022-12-07 16:52수정 2022-12-07 16:58

6곳 임명완료·2곳 임명 임박…4곳은 공석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민선 8기 출범 이후 오랜 기간 공석이었던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의 진용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7일 경기도의 말을 종합하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최근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조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 등 5개 산하 공공기관장을 임명했다. 민선 8기 들어 산하 기관장을 임명하기는 지난달 8일 이민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모두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

또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 후보자와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도 임명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인 경기도 산하기관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 킨텍스 등 4개로 줄었다.

한편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 결과보고서 채택은 불발됐다. 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더불어민주당) 위원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의원 6명 전원이 ‘전문성 결여’ 등을 이유로 안 후보자를 상대로 전날 진행한 인사청문회의 결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인사권자인 김동연 지사는 인사청문회 결과에 구애받지 않고 안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지만, 정치적 부담이 뒤따른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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