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규모 이상 신축때 설계에 휴게실 기준반영 권고
어느새 창밖은 북풍한설인데 환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는 녹색의 화분이 희망처럼 놓여 있다. 따뜻한 차 한잔을 놓고 마주 앉은 소중한 이들의 온기로 빈자리를 채우며 포근한 희망을 꿈꾸는 겨울 오후. 사진하는 사람
서울역 북부 지상 38층 업무·판매 시설 신축 사업 설계도면에 적용된 115㎡ 규모의 건물 관리 용역원 휴게실(굵은 네모 안). 서울시 제공
지난달 촬영한 서울 안암로 고려대의 한 건물 지하 2층에 있는 청소노동자 휴게실. 며칠 전 내린 비로 배수관에서 물이 새 장판 밑으로 들어가 보일러를 돌려 말리고 있었다. 서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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