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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맹추위 속 경기지역 곳곳에서 ‘겨울 축제’ 한창

등록 2023-01-05 16:27수정 2023-01-05 16:30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겨울씽씽 축제장 모습. 가평군청 제공.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겨울씽씽 축제장 모습. 가평군청 제공.

경기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겨울축제가 한창이다.

경기도 포천시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백운계곡에서 ‘동장군 축제’를 열고 있다. 이 축제는 경기북부의 대표적 겨울축제로 이번이 18회째다. 백운계곡에는 거센 북동풍이 불어와 겨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회전 눈썰매, 스케이트 타기 등을 즐길 수도 있다.

산정호수에서도 지난해 12월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포천 산정호수 썰매 축제’가 진행 중이다. 추억의 얼음 썰매와 더불어 오리·펭귄·푸 등 다양한 캐릭터 모양의 썰매를 탈 수 있다. 로맨스 자전거, 러버덕 기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가평군 가평천 일대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도 한창이다. 지난해 12월30일부터 진행 중이다. 이 축제에서는 송어 낚시터와 함께 회 센터, 공동 취식장 등이 운영돼 직접 잡은 송어를 곧바로 맛볼 수 있다. 축제는 3월1일까지다.

경기 남부지역에서도 겨울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광혜원저수지에서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성 동막골 빙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 광혜원저수지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1급수 대형 저수지다. 빙어 낚시와 뜰채 잡기, 옛날 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양평군 향리낚시터에서도 같은 기간 ‘양평 산수유마을 빙어 축제’가 열리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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