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시민참여형 마을플랫폼 ‘인천 온마을’ 서비스 개시

등록 2023-01-30 12:33수정 2023-01-30 12:52

인천온마을 자료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온마을 자료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30일 주민자치 기반 디지털 마을플랫폼인 ‘인천온마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국 처음이다.

인천온마을 서비스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마을플랫폼이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신이 사는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또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확인해 온라인 투표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마을의 공유공간과 사회적기업 등 마을 자원도 지도 기반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인천 지역의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를 운영하는 모든 과정도 등록돼있다. 현재 인천온마을에는 142개 주민자치회가 등록됐으며 이 중 114개, 4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각 주민자치회가 만든 누리집에서는 주민자치회 일정, 주민이 제안한 지역 의제 및 사업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민자치회의 회계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700여개에 달하는 인천의 마을공동체와 리빙랩 모임도 인천온마을에서 그룹생성, 승인 과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15억 인조잔디 5분 만에 쑥대밭 만든 드리프트…돈은 준비됐겠지 1.

15억 인조잔디 5분 만에 쑥대밭 만든 드리프트…돈은 준비됐겠지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2.

국내 첫 ‘철도 위 콤팩트시티’…남양주 다산 새도시에 건설

15억 인조잔디 ‘쑥대밭 드리프트’ 범인은… 3.

15억 인조잔디 ‘쑥대밭 드리프트’ 범인은…

‘윤석열 변호’ 배보윤·도태우, 현직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이었다 4.

‘윤석열 변호’ 배보윤·도태우, 현직 서울시 인권위원장·위원이었다

경기도 안성 법계사서 큰불…대웅전 전소 5.

경기도 안성 법계사서 큰불…대웅전 전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