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시청 출입문에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 이미지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이 부착되어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시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서울, 마이 소울)’의 디자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16일 “지난 3월 ‘서울, 마이 소울’ 슬로건이 확정된 뒤 브랜드 디자인 콘셉트 선호도 조사와 디자인 공모, 시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브랜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새 브랜드 이미지는 각각 ‘마음, 경험, 즐거움’이란 의미를 담은 그림문자로 하트, 느낌표, 스마일을 담았다.
서울시는 “하트는 서울을 향한 애정과 관심, 느낌표는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준다는 의미, 스마일은 미소 짓게 하는 즐거움이 있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사랑으로 가득 찬 도시,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주는 도시, 즐겁고 매력 있는 도시”로서 서울을 알리겠다는 포부다.
새 로고가 부착된 출입문으로 시민들이 드나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새 로고가 부착된 출입문으로 시민들이 드나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새 로고가 부착된 출입문으로 시민들이 드나들고 있다. 신소영 기자
신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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