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횡단보도서 6살 딸-엄마 덮친 신호위반 버스…50대 엄마 숨져

등록 2023-12-04 16:28수정 2023-12-06 10:55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모녀를 덮쳐 엄마가 숨졌다.

4일 경기도 의정부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55분께 의정부시 장암동 6차선 도로에서 광역버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엄마와 6살 딸 등 2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50대 엄마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딸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버스에는 15명이 타고 있었지만, 승객 중에는 크게 다친 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당시 버스가 횡단보도의 보행자 신호 중에 달려오다 이들을 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성남FC’ 재판부, 주임검사 법정서 내쫓아…“1일짜리 직무대리는 위법” 1.

‘성남FC’ 재판부, 주임검사 법정서 내쫓아…“1일짜리 직무대리는 위법”

‘지금껏 울산바위로 홍보했는데’...‘천후산’ 어떤가요? 2.

‘지금껏 울산바위로 홍보했는데’...‘천후산’ 어떤가요?

‘창원의 명태균’은 왜 ‘김영선 공천’을 원했을까? 3.

‘창원의 명태균’은 왜 ‘김영선 공천’을 원했을까?

검찰, 명태균 조사 일단락…선거법 시효 놓치고 ‘반쪽 수사’ 4.

검찰, 명태균 조사 일단락…선거법 시효 놓치고 ‘반쪽 수사’

“포항이 흔들렸다” 포스코제철소서 큰 불…5시간 만에 진화 5.

“포항이 흔들렸다” 포스코제철소서 큰 불…5시간 만에 진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