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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보행자 덮쳐…수원역 환승센터서 1명 숨지고 17명 부상

등록 2023-12-22 14:17수정 2023-12-22 17:09

22일 오후 수원역 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한 상태로 멈춰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오후 수원역 2층 버스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한 상태로 멈춰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22일 오후 1시26분쯤 경기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가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1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112와 119에는 “버스가 보행자를 쳐 다수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경미한 부상자에 대해 응급조처를 했다.

22일 오후 시내버스가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시내버스가 시민 다수를 치는 사고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수원역 2층 버스 환승센터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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