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강남 학원강사 50% 선제검사…2명 양성 발견

등록 2020-11-04 19:01수정 2020-11-04 19:51

대치동 강사 감염 뒤 전체 검사중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별진료소. 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별진료소. 강남구청 제공

서울 강남구는 강남구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 1만10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한 결과 무증상 감염자였던 학원 강사 2명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까지 검사는 50%가량 진행됐다.

강남구는 관할 지역 3075개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 전원(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과 지난 3일 무증상 상태로 감염된 학원 강사 두 명을 각각 발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달 19일 대치동 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치2동 주민센터 인근에 긴급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 검사를 진행해왔다. 전날까지 전체 대상자의 50.6%인 5623건에 대해 진단을 마쳤으며 검사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된다.

강남구는 “수능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모든 교육기관에서 방역 지침이 철저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연평·대청도, 텅 빈 꽃게 냉동고…“꽃게잡이 어민 빚이 5억” 한숨 1.

연평·대청도, 텅 빈 꽃게 냉동고…“꽃게잡이 어민 빚이 5억” 한숨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2.

제주항공 참사 유족 비하 글 게재 30대 서울서 검거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 3.

“정말 감사했습니다”…제주항공 참사 유족들 ‘눈물’의 감사 인사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로 부모 잃은 청소년 유가족 ‘통합돌봄’ 지원 4.

광주시, 제주항공 참사로 부모 잃은 청소년 유가족 ‘통합돌봄’ 지원

‘윤 탄핵 반대’ 펼침막 10곳에 건 울산시의원 내란선동 혐의 고발 5.

‘윤 탄핵 반대’ 펼침막 10곳에 건 울산시의원 내란선동 혐의 고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