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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폭설 피했지만…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2단계 유지

등록 2021-01-18 11:39수정 2021-01-18 11:58

오후까지 많은 눈 예보에 대중교통 이용 당부
18일 오전 눈이 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인도에서 인근 건물 관계자가 눈을 쓸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눈이 내린 서울 강남구의 한 인도에서 인근 건물 관계자가 눈을 쓸고 있다. 연합뉴스

간밤(17일 밤∼18일 새벽)에 서울 지역에는 예보보다 적은 1.5㎝가량 눈이 내리는 데 그쳤다.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혼잡은 피했지만 서울시는 제설 비상근무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9시40분 기상청이 서울 전역으로 대설주의보를 발효한 데 따른 것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현재(오전 11시30분) 눈발이 약해졌지만 서해안 지역의 눈구름 발달로 오후까지 곳곳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며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는 17일 오후 6시부터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제를 골목길·급경사지 등 취약지점에 사전 살포했다. 작업 인력 9천여명, 제설장비 1천여대, 제설 자재 2천여t이 투입됐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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