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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다큐영화제, 세월호 참사 다룬 다큐 7편 상영

등록 2021-04-12 10:53수정 2021-04-12 11:21

13~27일 유튜브 채널 통해
유시온 감독의 작품 ‘304개의 별’(2018)의 포스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유시온 감독의 작품 ‘304개의 별’(2018)의 포스터.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공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13~27일까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7편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이승준 감독의 ‘부재의 기억’(2018) △이오은 감독의 ‘사월’(2015) △오재형 감독의 ‘블라인드 필름’(2016) △양동준 감독의 ‘그럼에도 살아간다’(2020) △김세중 감독의 ‘4월 16일 그리고...’(2014) △김묘인 감독의 ‘599.4km’(2015) △유시온 감독의 ‘304개의 별’(2018)이다.

‘4월 16일 그리고...’, ‘599.4km’, ‘304개의 별’은 청소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각도로 조명한다. ‘부재의 기억’은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작이었다.

7편의 상영작은 1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9시까지 2주간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영화 본편과 함께 4·16 합창단이 선보이는 추모곡 및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공개된다.

상영작 정보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누리집(http://dmzdocs.com/)에서 볼 수 있다.

정상진 (사)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올해 ‘DMZ 다락’은 특별히 다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며 “4월 세월호 추모 기획전에 이어 5월에는 5·18에 관한 기획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홍용덕 기자 ydh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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