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신규 확진자 3주째 감소세…백신 접종 완료율은 62.5%

등록 2021-10-15 19:04수정 2021-10-15 19:23

15일 오후 6시 기준 1328명 확진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주째 감소 추이를 보인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단풍철을 앞두고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 수는 1328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신규 확진자 수는 1322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이 1030명(77.6%)으로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80명, 경기 460명, 인천 90명 등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298명(22.4%)으로, 충북 67명, 경북 50명, 대구 42명, 충남 38명, 부산 22명 등이다. 나머지 비수도권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20명 아래로 떨어졌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주째 감소세를 보인다. 같은 시간 확진자 수는 3주 전인 지난달 24일 2221명에서 8일 1478명이었다. 추석 연휴 직후였던 9월25일 3242명이 발생했던 확진자 수는 10월 들어 2000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율은 9월12일 39%, 10월1일 50.1%, 10월15일 62.5%로 상승하고 있다.

방대본은 “코로나19 국내 발생이 3주째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추석 연휴 이후 방역관리 강화와 함께 백신접종 완료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나타났다”며 “다만 단풍철 여행객 증가 등 활동 증가로 유행이 심화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했다”

그 교사, 8살 살해하기 전엔 동료 폭행했다…컴퓨터 부수기도 2.

그 교사, 8살 살해하기 전엔 동료 폭행했다…컴퓨터 부수기도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3.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4.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대전 초등생 아버지 “교사가 아이 죽이는데 학교 어떻게 보내요” 5.

대전 초등생 아버지 “교사가 아이 죽이는데 학교 어떻게 보내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