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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 신규 확진 116명…역대 두번째

등록 2021-12-14 10:35수정 2021-12-14 11:02

전주에선 일일 최다…73명 확진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0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김부겸 국무총리와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0일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지역에서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6명이 나타나 역대 두번째로 높은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14일 전북도의 코로나19 일일 상황보고를 보면 전날 전주 73명, 익산 10명, 군산 9명 등 전북지역에서 모두 1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일 125명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추가 확진자는 조사 중이다. 전날까지 전북에서는 오미크론 감염자가 24명으로 확인됐다.

전주는 일일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는 지난 7일과 9일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용희 기자 kimy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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