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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세 수그러들어…전북 오미크론 확진자 100명 넘어

등록 2021-12-28 11:24수정 2021-12-28 13:17

2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광주와 전남지역에선 한풀 수그러든 모습을 보인다. 전북지역에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7일 방역 당국의 집계를 보면, 광주에서 70명, 전남에서 38명 등 1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확진자들은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4명, 다른 지역 관련 19명, 기존 확진자 접촉 34명 등이다. 북구에 있는 한 요양병원 관련자는 모두 34명으로 늘어났다. 광주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39명까지 늘었다.

광주에선 22일 103명에 달하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3일부터 100명 이하로 떨어졌다. 광주 신규 확진자 수는 23일 66명, 24일 54명, 25일 76명, 26일 65명 등이다. 전날 전남 지역별 확진자는 순천 9명, 나주 8명, 여수 7명 등이다.

전북지역에선 오미크론 감염 확산세가 거세다. 전북지역 전날 신규 확진자는 90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28명, 익산 22명, 군산 18명 등의 순이다. 전북지역에선 지난 10일 확인된 30대 아프가니스탄 국적 유학생을 매개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연쇄감염이 이어지면서 전날까지 108명에 달한다. 제주도의 전날 신규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됐다.

정대하 안관옥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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