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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평화’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전주대서 명예박사

등록 2023-09-13 16:19수정 2023-09-13 18:42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13일 오후 전주대학교에서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고 특강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가 13일 오후 전주대학교에서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받고 특강을 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전주대는 13일 오후 교내 온누리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에게 명예 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전주대는 하토야마 전 총리가 한·일 과거사의 올바른 인식과 과거 일본의 침략을 사죄하는 등 아시아 평화와 발전을 위한 업적을 인정해 명예박사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정계를 떠난 뒤에도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 이사장, 유아이재단 이사장, 국제아시아학회 명예고문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아시아 평화와 동아시아 공동체 구축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2009년 야당인 민주당 소속으로 일본 헌정사상 최초로 단독 정당에 의한 수평적 정권교체를 실현했다. 하지만 주일미군기지인 후텐마 기지 이전 문제와 정치자금 스캔들 등으로 집권 약 9개월 만에 실각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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