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전남도, 비인가 교육시설 17곳 전수조사 나서

등록 2021-01-27 14:55수정 2021-01-27 15:00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남도청 제공
방역당국의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남도청 제공

전남도가 대전 아이엠(IM) 선교회 발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비인가 교육시설 전수조사에 나섰다.

도는 27일 “도내 비인가 교육시설 17곳의 학생·직원 726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중 진단검사를 받은 여수TCS국제학교 등 15곳의 526명은 음성이 나왔다. 나머지 200명은 진단검사를 하지 못했다. 2곳은 검사를 거부했고, 상당수 학생은 외국이나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어서 진단이 어려웠다.

도는 또 신안 임자도에서 집단합숙 중인 청소년수련캠프 참가자 113명도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도는 이런 시설이나 캠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시·군과 함께 추가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도 쪽은 “행정기관이나 교육기관의 감독이 미치지 않는 밀집 밀접 밀폐 등 3밀 환경의 소규모 교육프로그램이 적지 않다. 이른 시일 안에 운영실태를 파악해 진단검사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한국사 강사 전한길 “계엄령=계몽령”…음모론 이어 또 망언 1.

한국사 강사 전한길 “계엄령=계몽령”…음모론 이어 또 망언

무주 설천봉 109.9㎝…설 연휴 폭설에 시달린 전북 2.

무주 설천봉 109.9㎝…설 연휴 폭설에 시달린 전북

제주서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3.

제주서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새벽 도로에 누워있던 30대…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4.

새벽 도로에 누워있던 30대…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택시기사 ‘무죄’

한살부터 18살까지 다달이 20만원씩…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첫발 5.

한살부터 18살까지 다달이 20만원씩…전라남도, 출생기본수당 첫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