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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고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속 확산세 지속

등록 2021-05-07 11:16수정 2021-05-07 11:37

방역당국이 지난 3일 전남 고흥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이 지난 3일 전남 고흥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전남 여수와 고흥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전남도는 7일 “전날 고흥 5명, 여수 4명, 순천 1명 등 전남에서 모두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여수 3명, 순천 1명은 여수 유흥업소를 고리로 감염됐다. 여수에서 지난 2일 4명이 확진된 뒤 3일 4명, 4일 8명, 5일 5명, 6일 4명 등 연쇄감염이 발생했다. 고흥의 4명은 공무원 확진자나 이들이 다녀갔던 식당을 방문했다 추가로 확진됐다. 고흥에선 지난 2일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래 하루 4~5명씩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도 전날 성덕고와 수완고의 학생 14명과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21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광산구 수완지구 학교 81곳이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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