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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1152명 신규 확진…일요일 기준 4주만에 최저

등록 2021-08-29 18:53수정 2021-08-29 19:09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 비율 다소 줄어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인근 임시선별검사소. 울산시 제공
울산 남구 문수축구경기장 인근 임시선별검사소. 울산시 제공

29일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을 맞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한겨레>가 취합한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달 들어 일요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로는 1일(1063명)에 이어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702명으로 60.9%를 차지했다. 지난 23~27일 수도권 확진자 비율이 63~68%였던 점을 고려하면, 비중이 많이 낮아졌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50명(39.1%)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에서는 서울 380명, 경기 266명, 인천 56명이 각각 새로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76명(오후 4시 기준), 부산 57명, 경남 47명, 경북 41명, 울산 24명 등 영남권 상황이 가장 심각했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54명, 충북 34명, 대전 24명, 세종 6명이 확진됐다. 그외 지역에서는 광주 25명, 강원 22명, 전남(오후 5시30분 기준) 16명, 전북·제주 각 12명이 새로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파악한 이날 0시 기준 최근 2주간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을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48.97%로 절반에 가까웠고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33.03%에 달했다. 지역 집단발생 비중은 14%였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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