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철호 울산시장, ‘서울석세스대상' 광역단체장 대상 수상

송철호 울산시장 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9일 오후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시상식에서 송철호 시장이 정치 부문의 광역단체장 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 동안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기업·단체에 주는 상인데 정치·경제·사회·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굿모닝경제> <스포츠서울> <서울에스티브이> <스포츠서울엔터티브이>가 공동 주최한다.

송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 청정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울산시는 설명했다.

울산시는 “특히 지난해 4월 ‘울산형 뉴딜사업’으로 추진해온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끌어내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지난 6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송 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민의 삶을 더욱 보듬고 온전한 일상회복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명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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