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전기차·도심항공교통…미래모빌리티 한자리에서 만나요

등록 2023-10-18 11:20수정 2023-10-18 11:32

대구 엑스코서 ‘2023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지난해 열린 ‘2022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모습. 엑스코 제공
지난해 열린 ‘2022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모습. 엑스코 제공

전기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대구시는 18일 “전기차, 모터·배터리 등 부품,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시인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2023 DIFA)’가 오는 19∼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대구시와 함께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하면서 규모가 역대 최대로 늘어났다. 올해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는 230개사 1500개 부스다. 지난해에 견줘 참가 업체 60개사, 500개 부스가 늘었다. 현대차·기아·테슬라·배엠베(BMW)·아우디·렉서스 등 완성차 6개사의 전기차를 시승해 볼 수 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미래 도심 대중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도심항공교통(UAM) 특별관도 눈길을 끈다. 도심항공교통 브이알(VR) 체험을 할 수 있고 기체, 관제시스템, 예약시스템 등 도심항공교통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현 대구국제공항에서 경북 의성·대구 군위로 이전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까지 연결하는 도심항공교통 에어셔틀 탑승 체험 영상도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군 공항 이전 터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심항공교통 특화 도시 구축을 위해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김포 아파트서 1m 도마뱀 탈출…“발견 즉시 119 신고” 1.

김포 아파트서 1m 도마뱀 탈출…“발견 즉시 119 신고”

서울시 추석당일·이튿날, 버스·지하철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2.

서울시 추석당일·이튿날, 버스·지하철 막차 새벽 2시까지 연장

마산어시장 옮겨놓은 ‘통술집’, 밥 낄 자리가 없네 3.

마산어시장 옮겨놓은 ‘통술집’, 밥 낄 자리가 없네

트럼프 암살 시도한 ‘백인 남성’ 지지자…“당신은 더 나빠졌다” 4.

트럼프 암살 시도한 ‘백인 남성’ 지지자…“당신은 더 나빠졌다”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별세 5.

‘시대의 조정자’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 별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