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조용호 소설가 ‘2023 한무숙문학상’ 수상

등록 2023-01-18 16:20수정 2023-01-18 16:27

장편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
조용호 소설가. 한무숙재단 제공
조용호 소설가. 한무숙재단 제공

조용호 작가의 장편소설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이 18일 ‘제28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사자가 푸른 눈을 뜨는 밤>은 1980년대 야학 활동을 벌이던 인물들이 조직사건을 꾸민 정보당국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던 과거와 그 과정에서 실종된 여성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현재 이야기를 교차시킨 작품이다.

한무숙문학상은 1993년 별세한 소설가 한무숙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자 제정되었으며 한무숙재단과 서울 종로구청이 함께 주최하고 있다. 그동안 소설가 박완서, 이순원, 김애란, 정용준 등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새달 9일 오후 4시 종로구청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